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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려면 경제신문 - 돈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신문 제대로 읽는 법
이수정(크리스탈) 지음 / 라온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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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동안 돈과 관련된 수많은 책을 읽어왔다. 이유는 단 하나, 돈에 관심이 있고 돈을 잘 벌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런 책들을 읽고 나서 내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가 묻는다면 대답은 글쎄...다. 물론 그간 읽은 책들의 내용이 훌륭하고 좋았지만 내 삶에 적용하기엔 어려운 이론이 많았다. 너무 원론적이거나, 너무 어렵거나.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내게 잘 맞았던 것 같다. 저자는 돈을 벌러면 경제신문을 먼저 읽어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처음엔 그다지 솔깃하지 않았던 것 같다. 신문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품이 많이 들고, 또 너무 방대한 정보가 있다보니 일일이 챙겨봐야 한다는 사실은 상상만으로도 진이 빠졌다. 그렇지만 저자가 일러주는 팁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왜 돈을 벌려면 경제신문을 읽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저자가 무작정 경제신문을 읽으라고 주장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초보자들을 위해 읽는 법, 효율적으로 읽는 법 등을 상세하게 알려줘서 도움이 되었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생소했던 경제용어도 이제는 무작정 겁내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은 곁에 두고 틈틈이 읽으면서 내 경제 활동의 지침서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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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희극인 - 희극인 박지선의 웃음에 대한 단상들
박지선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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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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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스윙 - 울고 싶은 마음이 들면 스윙을 떠올린다 아무튼 시리즈 31
김선영 지음 / 위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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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오래 사랑한 사람의 내공이 팍팍 느껴지는 책. 글자들이 어울려 스윙을 추고 있는 느낌이었다. 작가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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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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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민과 욕심으로 잠 못 이루는 30대입니다. 이루고 싶은 것도, 이뤄내야 할 것도 많다며 스스로를 자꾸 채근하게 되요. 모모요는 ‘아직‘아흔 살이라는 책 제목을 보며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제목과 표지 덕분에 읽기 전부터 긍정 에너지를 듬뿍 얻었달까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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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가벼워지는 주스 다이어트 - 5kg 감량효과 제대로 나타나는 로푸드 디톡스
김민정 지음 / 소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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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 다이어트, 무엇이 좋을까?

 

자취를 시작하면서 자연히 안 좋은 식습관을 갖게 됐어요. 바쁜 생활에 쫓겨 밥은 거르기 일쑤고, 허기진 배를 급하게 달래느라 빵이나 과자같은 주전부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생긴는 주말에도 장을 봐서 한 끼 만들어먹기 보다는 쉽게 사먹는 쪽을 택하게 됐고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몸은 늘 피곤하고 무거웠죠. 나중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나른해져서 병원을 들렀는데 '마그네슘 부족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식단에 야채가 전혀 없으니, 야채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부족해진거죠.

심각성을 느껴 부랴부랴 야채를 구매했는데, 평소 안 먹던 야채를 쉽게 먹을 수가 없었어요. 미루고 미루다보니 썩혀서 버리는게 일이었어요. 야채를 좀 더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야채를 주스처럼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마침 해독주스 열풍이 불어서 주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정해진 주스만 있는게 아니야!

 

늘 같은 레시피의 주스를 만들어 먹다가, 좀 질리기도 하고 다양한 변화를 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책을 뒤지게 됐어요. 그렇지만 특별히 새롭다거나 도움이 된다는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읽은 <내 몸이 가벼워지는 주스 다이어트>는 일단 새로운 레시피가 많이 실려있어 좋았습니다. 배 + 아보카도 주스, 아스파라거스 + 귤 주스 등 전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조합이 근사한 주스로 탄생하니 놀라웠어요. 얼른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 주스에 어울리는 스프와 스무디 보울까지.

 

주스 레시피 뿐만 아니라 디톡스 워터, 스프, 스무디 보울에 대한 소개도 자세히 실려있어 좋았어요. 좀 더 가볍게 먹고 싶거나 편안하게 먹고 싶을 때, 힘을 크게 들이지 않아도 쉽게 챙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늘 레시피대로 주스를 하나 만들어왔는데 다른 주스들도 얼른 해보고 싶습니다 :) 즐겁게 다양하게 건강을 챙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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