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에 맞는 글.
코믹하지만 감동도 있고 사랑스러운 글.
눈물샘 자극하는 신파.
몰입도 좋으나 억지스러운 상황에 속터짐.
기대치에 못미침. 약간 지루함.
별 세개 반?
오래전 쓴 글임에도 그리 촌스럽지 않은 느낌이다.
워낙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라서 약간 올드한 느낌도 나지만
은근히 가선님의 책들이 그시대에 파격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약간 막장의 느낌도 있고.
그래서인지 몰입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