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이 체조를 한다고요?조용하던 마을이 큰 잔치가 열렸어요.'세계할머니 체조대회'불편한 무릎, 굽은 허리, 쇠약해진 몸으로 공을 들고 철봉에 매달리실 수 있을까요?모든 사람들은 궁금해했어요.드디어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선수 입장!1번선수, 리본 종목 이탈리아의 마르가리따 할머니를 시작으로캐나다, 모로코, 한국,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할머니들은 자신들이 제일 잘하는 종목으로 도전했어요.자신들이 생각했던 실력이 나오지 않고 실수가 이어져도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요. 우승을 해야한다기보다는 할머니들의 포기하지않는 열정과 도전 하는 마음으로 이미 모두가 우승자에요.꿈많던 젊은시절의 모습을 회상하며 멋진 도전을 한 할머니들 응원하고 싶어요. 나이가 들었다고 꿈이 없어지는것은 아니에요.체조대회는 할머니들의 또다른 꿈이자 희망을 의미하는 것일 거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패를 경험 할수 있어요.하지만 실수도 꿈을 펼쳐가는 과정일 뿐이에요.그럴땐 할머니들의 자신감있고 당당한 즐거운 모습을 떠올려볼게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