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인 아이. 책 읽기를 좋아하지만 일기를 쓰거나 책 읽고 짧은 감상문 쓰는것도 어려워해요. 책을 좋아한다고 글쓰기가 자동으로 되는건 아닌가봐요.'책을 좋아하는 아이도 글쓰기는 연습이 필요하다.'너무나 공감되는 문장이에요.그래서 필요한 글쓰기 연습책.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는 여러 시리즈가 나와있고 이번에는 속담편이 출간 되었어요. 아직 속담을 학습하지 못한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에요. 속담은 전래동화나 교과서에서 많이 쓰이고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자주 사용되는 한 문장의 짧은 말이에요.단지 한 문장이지만 그 속에는 깊은 뜻이 담겨있어요.하지만 그냥 무작정 외우기에는 어려운 속담이에요. 이 책은 속담이 어렵지 않게 속담의 유래를 이야기로 읽으면서 간단히 4문장의 글쓰기로 완성하도록 구성되어있어요.속담도 어려운데 글쓰기 까지?이 책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총 5주 완성으로 1주 7일씩 구성되어 있지만 자기만의 속도대로 부담없이 학습해도 상관 없어요.속담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 음식, 특정 상황, 역사속 인물, 사자성어와 관련된 속담들이 한주씩 구성되어 있고 속담의 양이 많지 않아 처음 속담을 배우는 아이들도 부담없이 시작 할 수 있을것 같아요.먼저 속담이 생겨나게 된 유래를 이야기로 읽고,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한 문장으로 써 본 후,위 4가지 문장을 연결해 써 보면 하나의 글로 완성.독해-문장쓰기-모아쓰기이야기를 읽으며 독해력을 기르고 4가지 질문에 대한 문장을 쓰면서글에 대해 이해력과 글쓰기 기본을 학습하고 마지막으로 모아 쓰기로 하나의 글쓰기가 완성되는 학습법이에요.어렵지 않은 이야기로 쉽게 속담도 익히고 글쓰기도 연습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네요. 글쓰기 자체를 어려워하거나 긴 문장 글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학습하기 좋아요.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