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강력계 형사와 전직 기자인 두 친구의 사건 해결 일지.과거 연인과 자신이 보호 중이던 연쇄 살인 목격자가 살해 당한 충격으로 기자 생활을 그만 두고, 전직 형사 출신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함께 생활하는 주인공.몸을 쓰는 형사 출신 친구와 추리를 하는 기자 출신 주인공의 조합은 그리 낯설지 않은 조합이지만 우리나라의 여러 상황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여러 사건과 이를 풀어가는 과정은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