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로맨스를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읽다가 덮어버렸다...코미디보단 진지한 이야기를 더 좋아하는데 떼쟁이 남주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말투도... 2권에서는 남주의 모습이 왕자군 답게 진지한 모습으로 반전을 일으킨다면 계속 볼 생각은 있지만 지금은 1권도 다 읽지를 못하겠다 ㅜㅜ호불호가 갈릴 듯한 작품...사람마다 취향은 다 다르니까 학원물처럼 친구들간의 대화하듯, 부모랑 편히 친구처럼 대화하는 듯한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괜찮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