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웃기고 동생을 생각하는 오빠 시울의 사랑과 사기치는 기술은 최고였어요 남조의 안타까운 사연과 한없이 착하기만해서 읽는내내 불쌍하기도하고 마음아프기도 했고 주인공들도 좋았는데 조연들이 참 좋았던 작품이였어요표지만 봐서는 완전 유치한 내용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고 표지가 안티에요 ㅎㅎ 표지랑 제목 때문에 재미 없을까봐 궁금해서 웹소설로 일단 보고 판단하지 싶어서 봤는데 도저히 멈출수가 없어서 하루만에 장편 다 봤을정도로 몰입도도 좋았고 스토리도 좋았어요. 가볍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