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2014년도 3일밖에 남지 않았어요.
이젠 나이가 들만큼(?) 들어서 나이가 더 드는 것엔 감흥이 없은데...
내년엔 S군이 4학년이 된다는 것/
S맘은 갠적으로 초등 4학년을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초등 3학년까지는 그냥 놀게 해도 4학년부터는 기본을 다지기 시작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해요.
그리고 이미 초등 4학년이면 우리 아이들 이젠 정말 그냥 어린이는 아니에요...
생각이라던지 몸들이 많이 자랐기 때문에 생활습관, 공부습관을 잘 잡아줘야 해요.
그렇다고 공부 막 시켜라, 애 잡아라는 소리가 아니고
아이가 공부에 거부감 없게 기초부터 잘 다질 수 있게 부모가 옆에서 잘 도와줘야 한다는
거예요.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아이가 공부를 증오(?)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계속 더 많은 더 어려운 공부를 하게 될 텐데 초등 시절부터 지치게 해서는 안
돼죠.
위의 문제는 S맘 스스로도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가장 큰 육아 문제랍니다.
^^
이 시점에서 4학년 학습서도 고민도 많이.... 많이?
고민? 안 했어요. ㅋㅋㅋ
S군은 쭈욱 우공비시리즈와 쎈수학으로 공부하고 있었는데...
S군과 S맘에게 너무 잘 맞거든요.
일단 우공비 국어, 과학, 사회입니다.
물론 우공비 시리즈에는 '수학'도 있고, 우공비 수학도
훌륭하지만...
S맘과 S군은 우공비의 '쎈수학'을 더 사랑(?)합니다.
이번 우공비 시리즈 표지 더 깔끔, 세련~ 완전 맘에
드네요~
( 전 복잡한 학습지 표지는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
그리고 두말하면 입 아픈... 초등 수학의 레전드
'쎈수학'입니다.
'쎈수학' 조만간 자세한 책 소개 할게요~
잉? 우공비 시리즈와 쎈수학 소개가 너무 짧고 별 내용이 없지요?
사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들은 바로 요 두권/
우공비 국사과 + 센수학 세트의 부록인 '과목별 단원평가'와
'우공비 계산비법책'입니다.
먼저 우공비 시리즈의 특별부록인 '과목별 단원평가'
S맘은 과목별 단원평가를 중간고사, 기말고사 때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우공비 책 자체가 굉장히 잘 구성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때에는 문제가 모잘라서 책을 한권 더
사게 되거나 하는데...
우공비 국사과 + 쎈수학 세트를 사면 요 아이를 부록으로
똭~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이 단원별로 문제가 잘 정리되어
있고...
특히 가장 문제가 많이 필요한 수학의 경우는 한 단원당 문제가
2회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욱 더 고마운 아이입니다.
또 하나의 부록, 우공비 계산비법책입니다.
왜 다들 연산 문제집은 하나씩 다 기본적으로 사게 되잖아요.
그런데 우공비에서는 요 연산문제집을 부록으로... 우공비 완전 센스
돋아요~
부록이라서 허접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은 아래 사진들을
보고 멀리 뻥~ 날려 버리세요... ^^
정말 부록도 엄마들이 꼭 필요한...
사실 돈 주고 따로 구입했어야 하는 아이들을 찝어서 선물해주는
우공비 국사과+쎈수학 세트
어쩜 엄마들 마음을 이렇게 잘도 아는지... @"@
자... S군도 우공비 국사과 + 쎈수학 세트와 함께
4학년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