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독서평설 2016.12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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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중3 우리딸아이 교재로 고교 독서평설을 골랐습니다.
이젠 진짜로 고등학교 3년을 보내긴 위한 설계를 시작해야 할 단계인데요.
고교 독서평설이 그 길잡이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바래봅니다.

지학사 독서평설은 진로독서, 진로탐색, 고입이나 대입, 토론, 논술, 면접, 자기소개서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은데요.

초등학교때 초등 독서평설을 접하고 무척 좋아했었는데 중학교때는 살짝 게을리 했던 것 같아요.

고교 독서평설로 다니 만나니 아이도 무척 신나서 보더라고요.

 

 

 

고교 독서평서 2016년 12월호

 

 

 

 

 고교 독서평설에는 진로 직업이나 인문, 철학, 사회, 과학등 다양한 분야 걸쳐 문학과 고전은 물론 대입에 필요한 입시 전략이나 자기소개서, 논술전형의 소개등  유익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우리 아이가 이번 고교 독서평설 12월호에서 관심있게 먼저 본 것이 바로 별책부록으로 되어 있는 이달의 이슈인데요.

요즘 최대의 관심사인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나 최순실 딸 이화여대 특혜입학 논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에 대해 유심히 읽어 보더라고요.

역시 시사에 관심이 많다 보니 먼저 눈이 가나 봅니다.

 

 

 

 

 

 자신의 고입이나 언니의 대입을 지켜보며 올해의 입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는데요.
자연계는 고려대, 인문계는 연세대 논술 고사를 보면서 정말 모르겠다는 표정이더라고요. ㅎ

논술이나 토론을 위해 열심히 독서를 해야겠다며 진로독서에 독서코너도 열심히 보게 됩니다.

 

 

 

 

생명과학 교과서로 철학하기에는 '적절한 죽음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나왔는데요.
아이는 어려워 하면서도 무언가 꼴똘히 생각하며 저에게 자꾸 대화를 시도하네요.
죽음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아이와 참 다양한 대화를 했던 것 같아요.
옹고집전의 부자의 책임과 의무를 말하다 역시 아이는 말할 것이 많은 가 보더라고요.
대입에 필요한 것은 논술 대비로나 토론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아직 고3도 아닌 고1이 될 거면서 아인 입시나 대입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았어요.
2017 고3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학생부 중심으로 무얼 할지 고민도 해보고
인문계열을 갈 것이기에 사탐 선택도 고민을 해보곤 합니다.
인원이 많아야 좋은지 아니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할지 고민이라네요.

 진로탐색을 위한 코너와 대입에 필요한 면접이나 자기소개서를 위한 코너에 있는 직업군을 보며 아니도 현실적으로 고민을 해보기도 하고요.

지학사 독서평설은 진로를 위한 독서나 진로탐색등에 무척 도움이 된다며 재밌게 보더라고요.
고교 독서평설은 고입과 대입은 물론 진로독서, 진로탐색, 토론이나 논술 면접 자기소개서까지 다양한 영역에 여러가지를 접해볼 수 있어 무척 유용한 교재이지 싶어요.
그냥 읽고 넘어가기 아쉽다면 독토록 워크시트로 다시 한번 정리하면 더욱 더 도음이 되겠구요.

우리아이 고교생활 시작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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