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세계사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7
김태진.임유신 지음 / 이케이북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케이북]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7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세계사 100

 

 

표지의 노란 람보르기니가 눈에 띄는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세계사 100이 나왔어요.

자동차는 남자아이들이라면 정말 어릴적부터 좋아하더라구요.

전 딸만 키워서 자동차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 큰딸이 어릴적 자동차를 엄청 가지고 놀았답니다.

어린이날 선물로 자동차를 사줄 정도였으니까요.

남편이 자동차를 워낙 좋아해서 연애할때도 모터쇼도 다니고 했는데요.

전 사실 자동차 잘 몰라요. 뒤에 자동차명을 봐야 안답니다.

그런데 남편은 신기하게도 대충만 봐도 자동차명을 바로 알아내더라구요.

국산차는 물론 해외 유명차 명차들도 다 알고 있으니 신기하죠.

저는 어릴적 자동차를 가지고 있으면 부자소리 들었지만 지금은 집에 차가 몇 대씩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고,

그만큼 다양한 자동차가 나오기도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세계사 100은 자동차는 어떻게 발전되어 왔고, 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합니다.

​최초의 자동차를 아시나요?

​최초의 자동차는 최초의 기차이기도 하다는데요.

프랑스 니콜라스 조세프 퀴뇨라는 사람이 증기기관차에 자극을 받아 증기자동차를 만들었고,

이 증기자동차는 대포를 옮길 목적이었다고 해요.

승용 증기자동차는 1801년 영국의 광산 기술자인 리처드 트레비식이 만들었어요.

​증기자동차가 자동차의 시작이었다는 것 전 이제야 알았네요.

1885~ 1900년대 초, 개발이 시작되고 2000년대 이후엔 새로운 에너지의 시대가 되죠.

요즘 저도 몇 번 보기는 했는데 혼자만 타는 1인용 자동차죠.

전기 모터로 굴러가는 전기자동차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지만 전기 충전이 아직은 좀 더 개발되어야 할 것 같고요.

그러나 자동차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니만큼 전기자동차로 바뀌어야 되지 싶긴 해요.

전기, 태양열, 수소 자동차, 수소 자동차도 많이 들어봤는데요. 수소자동차는 정말 깨끗한 자동차라죠.

아마존이라는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은 드론을 이용해 택배를 하려고 시도중이라니 놀라워요.

 

 

2부에서는 자동차의 기술에 대해 나오는데요.

우리 일반인이 자동차의 기술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궁금했던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무인자동차나 요즘 나오는 열쇠없는 자동차키에 대해서도 나오고요. 계기판이나 자동차의 엔진 그리고 연료나 불빛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자동차의 기술쪽엑 관심있는 아이들이라면 호기심을 자극할 것 같아요.

3부는 자동차의 디자인과 구조에 대해 나오는데요.

모터쇼에 가서 자동차 지붕이 열리는 컨버터블 자동차를 보고 정말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4부에서는 자동차 회사들에 대해 나옵니다.

자동차로 유명한 독일엔 벤츠, BMW, 아우디, 폴크스바겐, 포르쉐등 유명한 고급차 회사들이 몰려있죠.

부같라라는 차는 가장 강력하고 비싼 스포츠칼 20억 원이 넘는대요.

 

 

우리나라도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고 정주영 회장님이 1967년 설립했죠.

다른 회사들도 있지만 다 외국에서 사들여서 순수 자동차 기업은 현대와 기아뿐이지만 기아도 현대에서 사들여서 현대자동차 하나뿐인 것이지요.

또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이 외국차를 디자인한다네요.

유명한 범블비나 벤츠, BMW의 쿠페도 푸조 208도 한국인이 디자인했답니다.

자동차 전문기자가 쓴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세계사 100>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학생들도, 저처럼 자동차에 대해 어렴풋이만 알고 있던 어른도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하는 책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