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한 여자를 위한 탄탄한
재테크 코칭
부제가 결혼한 여자를
위한이라고 붙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재테크는 젊고 어릴때부터 해야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더구나 결혼한 여자라면
재테크는 필수 아닌 필수가 아니겠는가.
저자 동명희는 신한은행에서
20여 년 동안 근무했으며 결혼 이후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현업에서 체드한 금융지식을 현재 가정에 필요한 재무관리는 무엇인지 노하우를
전파중이라고 한다.
같은 여성으로서의 공감대가
많은 것도 중요한 포인트일 것이다.
예전엔 전업주부가 무슨
재테이크이며 경제권조차 가지지 못한 주부들이 많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여자도
고학력이 많으며 맞벌이를 많이 하기때문에 환경이나 상황이 많이 달라져 있다.
하지만 예전에 미쳐 배우지
못했던 주변의 지인들을 보면 정말 금융지식이나 경제관념이 전혀 없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남편만 믿다가 발등 찍히는 경우도 종종 보곤
한다.
저자도 남편의 주식 투자로
모든 것을 잃은 경험도 있다는데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책을 읽어도 좋겠다.
여자가 경제권을 쥐고
있음에도 여전히 경제지식은 16개국중에 15위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우리나라는 초저금리시대다.
저축이나 예금의 시대가 아닌 투자의 시대인 것이다.
결혼하면 애들 어릴때 돈
모으라는 어른들의 말이 정말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데, 나 또한 아이들 어릴적 맞벌이와 저축, 내집마련으로 지금 아이들 학비와 사교육 등에
들어가는 돈을 감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우리 부부의
노후대비가 최대의 관심사인데 현재로선 아이들 뒷바라지에 여력이 없는 것이 사실인데,
이 또한 새로운 도전을
해봐야 하지 싶다.
적어도 대한민국에 노인 두
명중 한 명이 빈곤층이라는데 그 한 명이 될 수는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저자의 자산이 부동산
제외하고 13억이라는데 과연 40대 초반의 나이에 맨땅에서 어떻게 돈을 모았는지 참 궁금했다.
어떻게 13억을 모았는지,
자산 만들기 순서, 똑똑하게 목돈을 만들어 보험과 주식투자, 펀드투자, EL시리즈 등과 은해원이 풀어놓은 야무진 은행 이용법까지 배울 수 있는
것이 넘쳐난다.
그리고 참 중요한 자녀들의
경제교육법, 나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경제교육은 일찍부터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마담리치가 말한 것 중에
마트에서 더 싼 것을 찾을 것이 아니라 경제지식 하나 더 습득하라는 말, 진짜 공감되는 말이다.
어렵다고 돈이 없다고
재테크를 멀리 할 것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