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법칙 (THE LAW of MATH) 당신이 모르는 수학만점의 비밀
김성일 지음 / 원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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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수능 역적의 기술>저자 김성일의 신간 <수학의 법칙>이다.

작년이었던 것 같은데 딸아이가 고등학교를 가면서 이젠 진짜 수능이 멀지 않았구나 싶어 <수능 역전의 기술>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젠 진짜 내년 수능을 앞두고 있어 남일이 아니지 싶은게 벌써부터 걱정이다.

대한민국 교육현실을 따지고 싶지만 따라야 할 수 밖에 없는 처지다 보니 아이를 보며 안타까움이 더할 때가 많은 요즘이다.

이제 막 기말고사가 끝난 아이, 그리고 작은애는 이제 시작 다음주까지다.

우리나라 수학이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더구나 이과 수학을 하는 큰애는 보통 힘든게 아니다.

일단 범위도 어마어마 하고 미적분과 기하와 벡터가 들어간 순간 더 힘들어 지니 ​그만큼 수학에 투자해야 할 시간도 많아지고 영어나 과학도 해야하니 매일이 수학과의 전쟁이라 할 수 있겠다.

방학이 다가오는 요즘 이젠 또 종일 학원에서 살아야겠구나 싶은게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아이는 힘들고,

책의 첫 사례중에 하루 13시간씩 들여 수학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했는데 겨우 모의고사에서 21점을 맞았다니 기가 차다.

물론 학원에 있다고 다 공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13시간 동안 겨우 12~13문제를 풀었다니 분명 문제는 있어 보인다.

우리 부모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모든 공부가 그렇겠지마 수학공부의 시간 말이다. 책에서는 수학 공부를 문제 푸는 시간이 아닌 문제를 풀고 실수나 몰라서 틀린문제를 골라내 제대로 푸는 것이 수학공부의 시간이란 것이다.

수학문제를 푸는 시간은 수학 공부를 위한 준비단계란 것인데 나 또한 공감하는 부분이다.

​수학을 제일 잘할 수 있는 건 바로 '자신감'이란 것 다시 한번 확실한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을 봐도 그렇고 한 번 받은 자신감은 디딤돌이 되어 계속 딛고 올라갈 수 있다

​오늘 모임에서 한 엄마가 누가 고등수학을 실력정석을 읽으라고 했다던데 그 부분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있어 그 이유를 알게 되어서 시원하다. 중학생도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니 작은아이에게 적용해봐야겠다.

 

 

 

책엔 가감없이 교재이름이나 기출문제를 응요하는 방법등이 나와서 괜히 더 찾아보게 하지 않아 시원하다.

수학 난이도별 공부법엗 잘 풀리고 답이 맞는 문제, 잘 풀리지만 답이 틀리는 문제, 잘 풀리지 않으면서 답을 못 구하는 문제, 아예 손도 못 대는 문제로 나누어 설명하니 해답을 찾을 수 있겠다.

​수학 시험과의 기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수능) 이제 내년에 닥친 아이의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읽어볼 만 하다.

이번 기말고사에서 시간 분배를 잘 해야 한다고 했는데 처음으로 마킹할 시간도 급하게 못다한 문제까지 멘붕이 올뻔 했다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은 후라 더욱 실감난다.

저자의 이야기와 성공사례가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이해도 쉽고 부담도 없다.

인강이나, 학원, 과외 활용방법을 잘 알고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할 지도 생각하게 된다.

초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중3이나 예비고1 수학법도 유용하다.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예비 고3 성적 향상에 대해 거침없이 서술하며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며 3월 모의고사가 수능등급이란 얘기 어느정도 맞는다고 하니 현실감이 확 느껴진다.

​이제 예비고3 예비중3 아이들이 있는 내게 더 늦기전에 이 책을 만난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아이에게도 꼭 읽으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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