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레이첼은 아침 8시 4분 런던으로 가는 통근 기차를 탑니다.

기차라는 특성상 매일 같은 시간이라는 것, 그래서 늘 보는 모습도 참 비슷하리라 싶어요.

직장 다닐 때 생각하면 늘 비슷한 시간에 다니다 보니 나 역시 늘 거의 같은 사람과 마주치는 일이 많았죠.

그래서 왜 때론 이성과의 썸씽도 생기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레이첼도 철로 옆에 늘 보는 사람들을 보곤 하는데요.

그녀 나름대로의 이름까지 지어가며 상상을 하곤 하죠.

매일 통근 열차를 타는 레이첼, 그러나 그녀는 직장이 없습니다.

같이 사는 친구에게 미안해서 그냥 직장에 나가는 척 매일 같은 시간에 기차를 탈 뿐이죠.

실패한 결혼. 그녀는 이혼했고, 그녀와 톰이 살던 집에는 애나라는 여자가 들어와 아이까지 행복하게 살고 있죠.

남편이 바람을 펴서 이혼을 했고 그래서 레이첼은 병적으로 스토커처럼 남편에게 연락하곤 합니다.

술을 자주 먹고 말이죠. 자꾸만 술에 의존하니 어째 이 여자 인생이 너무 굴곡질 것 같은 예상입니다.

메건, 그녀는 이웃집의 아이를 돌봐주는 일을 합니다.

끔찍이 싫어하는 이 일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결국 그녀는 그일을 그만뒀고 우울증 상담차 병원을 다니게 됩니다.

애나는 레이첼의 전남편 톰과 불륜이었다 지금은 톰과 결혼해 아이와 함께 살고 있지요.

유부남을 만나기까지 왜 힘들지 않았을까 싶지만 톰을 사랑했고 아이까지 있지만 톰의 아내였던 레이첼은 도가 지나친 행동이 힘이 들기만 하죠.

 

 

 

 

 

이야기는 레이첼, 메건, 애나 세 여자의 이야기가 교차로 진행됩니다.

주로 레이첼의 이야기가 좀 많긴 해요.

세 사람의 이야기가 시간차가 나는데요. 좀 왔다갔다 해서 처음엔 헷갈릴 수도 있는데 차차 점점 어느 시점에 맞춰지게 됩니다.

술에 의지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레이첼.

과연 그날 밤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모르겠어요.

레이첼이 기억이 나야 할텐데요.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요?

한 남자에게만 올인하는 거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아요.

스스로의 내 인생을 저 중히 여겨야 할 것 같아요.​

여름철 읽기 좋은 책이예요.

집중도만 높인다면 가독성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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