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과 행동과학 관련
세계전 전문가인 폴 돌런 런던정치경제대학 교수가 저자이다.
그는 어린시절 심각한
말더듬증으로 고생을 했다는데 강의를 해야 하는 학자로서도 치명적 단점이기도 하다.
그는 심리학과 경제학
연구를 토대로 자신의 불행이 말더듬증이 아니라 그 결함에 온통 주의를 기울이는 행동과 습관임을 깨닫는다.
우리는 모두 행복을
추구한다.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흔히들 행복하려면 생각을
바꿔야 하다고 한다.
스스로 불행하지 않다고
생각해야 하며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려 하기도 한다.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들 한다.
저자는 행복을 위해서
바꿔야 할 것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과 환경이라고 한다.
행복의 정의를 내리는 것은
참 어렵다. 더군다나 많은 이들의 행복의 정의는 또 다르다.
누구는 돈이 많아야 하고
누구는 명예로워야 하며 또 누군가는 건강한 삶을 행복으로 여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것을 다 가지면
좋겠지만 세상이 어디 그런가!
저자는 행복이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즐거움과 목적의식을 경험하는 것이라 한다.
행복의 기준도 다 다르고
행복을 느끼는 것도 다르고 또 반대로 생각해서 불행해지는 이유도 있다.
책은 행복을 설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말하고 있다.
누군가 내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망갔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곧장 수리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차에 난 상처를 보고보고 속상할테니까.
그런데 1~2주 동안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어떨까? 그래도 똑같은 기분이 들면 그땐 수리를 하는 거다.
차에 생긴 상처가 더이상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그대로 두던지 어떤 결정을 할 것이다.
어떤 사건이 생겼을 때
바로 반응하는 것 보다 시간을 두고 보면 익숙한 것과 아닌 것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무언가를 끊거나 하는 경우
이런 정보가 유용할 것 같다. 금연, 금주, 다이어트 등이 그렇다.
불확실한 상황에 괴롭다면
그 상황을 현실로 바꾸면 된다.
언제 행복했나 잠시
생각해보지만 참 행복이라는 것이 불확실성이라 그런가 행복을 느끼는 그 잠시보다 힘들었던 시기가 생각나는 것을 뭘까. 결혼하고 아이낳고 아이가
학교를 각 자라는, 차를 바꾸고 집을 바꾸고 인테리어를 하고 그런데 그런 상황속이 모든 것이 행복했던 것만은 아니었지 않나?
저자가 한 설문조사와 최신
과학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책에는 행복을 어떻게 선택하며 실천해야 하는지 조언하고 있다.
많은 부분이 공감되고
때로는 내 자신을 뒤돌아 보며 행복이 뭔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