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창업 - 당신의 창업은 갈 길이 다르다
허건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창업 준비 기간 평균 6개월, 창업 후 폐업까지 단 1년.

이것이 지금 우리나라 창업의 현실이다.

예전엔 퇴직후나 아니면 직장생활을 하다가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취업이 안되다 보니 젊은 창업자들도 정말 많이 생겨났다. 또 하나 여자들의 창업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준비없이, 정보없이 무턱대고 시작한 창업의 고생길은 물론 이익도 없이 결국 문을 닫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한다.

내 주변에도 창업자가 많이 늘어나는 있고, 같이 시작했지만 누구는 아직도 잘 하고 있고 또 누구는 이미 문을 닫은 경우도 있다.

 

창업의 부푼 꿈을 꾸곤 하지만 사실 현실은 자영업자에게는 참 가혹하다 싶다. 얼마전에도 뉴스에서도 홍대나 이태원등의 상권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는데 비싼 임대료는 물론 건물주의 횡포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정도이다.

애써서 힘들게 오랜시간 독자적인 메뉴개발등으로 자리를 잡은 자영업자에게 더 높은 임대료를 받기 위해 혹은 건물주 스스로 장사를 위해 내쫓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슷한 메뉴로 경쟁업자가 주변 곳곳에 생기는 경우도 다반사이고 이젠 대기업까지 큰 자본을 무기로 자영업자를 위협하고 있다.

동네 치킨집은 셀 수가 없고, 유행 메뉴는 순식간에 등장했다 어느 새 사라져 버리는 현실에서 자영업을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영업은 모두가 한 번씩은 꿈꾸기에 알아 둘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책은 이제 자영업 창업 시장에도 뉴 노멀이 필요하다고 한다. 뉴 노멀이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을 뜻하며, 자영업 창업 시장이 지향해야 할 마음가짐이다.

책은 현재 자영업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겨우 아르바이트 비용을 벌자고 창업할 수는 없지 않은가?

자영업의 산업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해야 한다.

우리 일반인 잘 알지 못하는 상권과 입지, 권리금이나 인테리어 같은 것은 물론 전문 지식페이지를 통해 직원 관리까지 서술하고 있다.

핵심 가이드 요약이란 부분이 있는데 구구절절 설명보다 확실한 요점정리 같은 부분이어서 스스로 정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실패담은 물론 성공스토리까지 다양한 경험의 사례들이 나와있다.

 

물론 책으로 이론상으로만 창업을 준비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성공의 꿈보다는 망하는 부분도 깊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가장 먼저 '대박'이 아닌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해야 한다.

 

성공하는 지름길은 없지만,

망하는 지름길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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