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아이가 중학교에 가서 처음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서 국어 문법은 참 어렵구나, 초등학교 국어와는 많이 다르구나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말고사부터는 공부법이 조금 달라졌고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어 수능 국어을 걱정할 나이가 되었네요.
국어는 우리말이고 매일 사용하는 언어지만 그걸 문법으로 공부하려면 참 쉽지가 않습니다.
또 어릴때부터 영어 문법은 중요하다고 공부하면서 국어 문법은 쉽게만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큰아이 수능 국어도 공부하고 작은 아이는 미리 국어 문법에 대해 경험해 보면 좋겠다 싶어 지학사의 <개념 있는 국어 문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개념 있는 국어 문법>은 문법 교수진이 각 전공 분야별로 책임 집필한 문법 개념서인데요.
국어 문법 연구의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말의 구조를 알고 언어생활에 활용하려는 시도와 교육은 아직도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것 같죠.
이 책은 우리말과 글에 담겨 있는 규칙과 질서를 찾아내어 그 원리를 밝힘으로써 이 책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문법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고 합니다.
책은 크게 문장, 단어, 음운, 담화, 어문 규법, 국어사로 구분되어집니다.
본문에 문법의 개념을 빠짐없이 쉽게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예시를 통해 문법 개념들을 정리하고요. 문법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줍니다.
본문의 기본 개념등를 좀 더 깊이 알 수 있게 개념 더 알아보기로 보충 심화 학습을 하고요.
알쏭달쏭! 해결사는 학생들이 제일 궁금했던 질문들을 교수님들이 명쾌하게 해설을 통해 알려줍니다.
소단원과 중단원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겠죠.
생각 키우기 코너도 있는데요. 다양하게 생가가해 볼 수 있는 문제를 통해 문법에 대한 탐구 능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국어 문법을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며 고등학생 아이에겐 수능 실적 감각을 중학생 아이에게는 국어 문법의 개념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어 두고두고 옆에 끼고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