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테라피~ 어스본코리아 ‘나의 정원‘

감성 컬러링 & 판박이 아트북 : 나의 작은 정원 ㅣ 감성 컬러링 & 판박이 아트북
베썬 재닌 (그림)지음, 매리 카트라이트 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2월

나에게도 작은 정원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정원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바람섞어 마시고,,

햇살 한줌~ 달콤하게 한 스푼 떠 먹으면,,ㅎㅎ

그것으로 힐링의 삶이 되겠네요^^

그런 마음의 여유로 만나는~

'나의 작은 정원' 입니다..

이 책을 보는 순간~

마음의 예쁨이 피어나는 것처럼,,

피곤하고 지친 스트레스가~ 스며드는 듯한~

그래서

이 책으로 저는 컬러테라피하는 듯합니다~

컬러 테라피(Color therapy, 색채 치료)는

‘컬러’와 ‘테라피’의 합성어로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 치료와 의학에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정신적인 요법이라 하네요.

테라피(Therapy)란 ‘요법’ 또는 ‘치료’라는 뜻으로

심신의 컨디션을 좋게 하는 간접적인 치료방법들을 통칭하는 의학용어고요~

약물 치료나 수술 같은 직접적인 질병 치료방법의 한계를 보완하고 고통을 줄이는

보조 수단들이 모두 테라피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하니~

이 책이 역시 저에게는~

테라피 효과를 듬뿜 주는 것이 맞습니다..

내장돼 있는 스티커를 이용해서~

좀더 예쁘고,,정교하게~

표현할 수가 있어요,,

계절의 테마별로 나무와 꽃으로

마음을 치유해 주네요~

정서가 중요한 시대에~

아이들도 나름의 몫으로 받아오는 스트레스,,

울 딸이 짜증스럽다 할 때~

엄마와 함께 ~

마음의 작은 정원을 가꾸며~ 대화 한자락 쏟고 나면,,,

모든 힘듬은 웃음소리에 행복 전환, 기쁨으로 날개짓 할 겁니다~~~^^

과학의 해결사~ 오투과학

오투 초등 과학 5-1 (2017년) ㅣ 초등 오투 과학 (2017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6년 11월

진정한 고학년의 시작이라고~

지난 겨울방학부터~ 봄방학까지,,

열공에 불이 붙은 울 따님,,^^

과목별~ 좋은 문제집 목록까지 작성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ㅎ

과학은 오투가 좋다고~ 오투 문제집을 사야한다고 ...

예비중 첫째도 중등 교재를 받고

문제집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중등 선배맘들의 팁을 들어보니,,

대체적으로 과목별로 선호하는 문제집이 있더라고요~

덕분에 갈등없이~ 좋은 문제집 고르는 눈이 생겼어요~

그 덕분에,, 울 둘째 과학문제집도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고요..

어찌나,, 열심히 풀었는지..

봄방학 끝나기 전에~ 3단원까지 예습이 목표랍니다..

교재에 요점도 정확하게 나와있고~

또 실수를 줄이도록,, 개념문제-실력문제-사고력 서술형문제~

순서로 돼 있어,,

이 문제집만 풀어봐도~ 암기가 술술 되는거 같다며...

스스로 과학이 약점인 것 같아 미리미리 준비해야한다던 ~ 딸!!

스스로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사실~ 엄마는 과정도 결과도 다~ 중요하잖아요~^^ㅎㅎ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니~

더 열심히 학습하는 과정도 좋구요~

그래서 문제에 대한 자신감에 결과도 좋으면~^^

오투로 우선 올해~ 과학은 해결됐습니다...

위즈덤하우스 1만권독서법

1만권 독서법 -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나미 아쓰시,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만 권의 독서~

말만 들어도 놀라운 지식에 쏟아져 나올 듯하다..

누구나 만 권의 독서를 할 수는 없을 거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더욱 더,,,

또한

아들과 딸을 키우다보니,,

요즘 학생들이 또 얼마나 바쁜 삶을 살아가는지도 잘 알기 때문에~

'1만권 독서법'

제목만으로도,, 이 책을 읽고 나면 ~

나도 만권 정도는 거뜬하게 읽을 수 있겠다 싶다...

그래서~

나의 만권을 시직하는 첫 책으로...

'1만권 독서법' 부터 읽어본다..

작가도 말했다..

다른 부분은 넘겨읽기를 가능하게 하더라도~

차례만큼은 정독이 필요하단다..

스토리가 있는 책은 더욱 ~

차례를 보며,, 내용을 유추해 보는 습관도 좋고...

비문학인 경우 역시~

차례를 보면서 책 한 권의 전체를 통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작가는 어린시절~ 불우한 사고로,,

주변에서 모두 회복이 불가능할 거라 여겼지만,,

또한 그도 한동안은 자신의 한계에 좌절감을 심히 느끼며 절망도 했다지만~

그 모두를 인내하며 느리게 느리게 한 줄을 읽어내는 독서로~

인생을 회복했단다...

박수를 치고 싶다...

'인나미 아쓰시' 작가님에게,,,

그의 독서습관 중~

당장이고 따라해보고 싶은 독서습관이 있다..

아침의 10분 독서법이다..

눈을 뜨고 비몽사몽이어도 괜찮다고 한다.

그러면서 잠도 깨고~ 하루를 책읽기로 시작하는 기쁨이랄까~ㅎㅎ

나름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고~

또 그런 어른으로 자랐는데도~ 불구하고,,,

요즘은 통 손에 책이 잡히지 않을 때가 많아진다. ㅠㅠ

그래서~ 내일부터는 나도~

아침의 10분 독서법을 꼭 실천하려고 다짐한다....

연간 300권~^^

와우,,, 멋진 계획이다..

2017년이 시작하고도 한 달은 녹아버렸고,,

또 20일이 사라졌지만,,

앞으로 남은 ~ 10달과 10흘을 위해~

하루 한 권~ 무리일지라도~ 계획은 해본다..^^

우리집은 늘 도서관을 애용하는 집이다..

주마다 20권 정도의 책을 빌리고~

아이들을 위해 ...

거실 바락에 깔아놓는다..

꼭 정독을 요구하지도 않았다..

제목만으로 구미가 당기는 책을 읽고~

또 필독은 강요를 하면서,,,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정말~ 공감되는 말이다..

1만권 독서는~ 인생을 바꿀 거라 믿는다..

더 나은 나의 인격을 바라보고 싶다면~

 1만권의 독서가 정답이다...

'1만권의 독서법'

나를 성장시킬 기회를 열어주는~ 책이다..

신사임당 자녀교육~

新사임당 자녀교육 - 자녀교육의 해답은 어머니다
양주영 지음 / 북포스 / 2017년 1월

나로 태어나~

30년을 살았다....

훌륭한 어머나 밑에서 ㅎ

그리고는

14년째~

어머니로 살고 있다...

훌륭한 너머니가 되려고 ㅎ

훌륭해질수는 없어도~

훌륭함 근처까지 가는 길은 ~

훌륭하게 자식을 키워낸~ 선배맘들의 노력을 배우는 길..

이번에 읽은 책은

新사임당의 자녀교육~

신사임당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부러움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훌륭한 신사임당을 떠올리게 됐지요~

그러나~

신사임당이 내가 연상한 위인의 어머니가 아니고~ㅋ

新사임당 ~ 이다...

새로운 이 시대에 필요한

어머니로서의 마음가짐이 필요한...

이 책은 기억남는 부분들이 참 많다...

그증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을 했다..

나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애쓴 부분이 두가지 있는데~

그 중 한가지가 바로

책읽기의 습관이었다.

내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아이들의 인생에 동반자처럼 책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빌게이츠도 말했다..

자신을 키운 것은~ 바로 동네의 작은 도서관이라고,,,

또한

자녀교육의 대가들에 대한 마지막 단원도 좋았다..

자존감 강의로 유명하신 조세핀 킴.

그녀의 어머니는 가족의 끼니를 걱정하는 고달픈 생활고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셨다.

웃음 속에서 긍저의 힘은 더욱 세지고

그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막강한 에너지로~

다시금 자녀에게 ,,,

고스란히 전해진다.

자존감이라는 이름으로^^

따라서 해 볼만한 교육의 방법도 참 많은 책이다..

자녀 교육의 정답은 없지만

다양한 방법들의 응용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그래서,,,

자녀교육의 해답은 어머니다~

라는

新사임당의 자녀교육. 이 책은 정말 한번은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