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미날 1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1
에밀 졸라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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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고 조밀한 묘사로 독자를 압박한다. 지하 탄광에서 벌어지는 노동 현장을 유려한 문체로 전개한다.
제르미날은 소설을 벗어난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프롤레타리아를 위한 헌사이며 서사를 담은 탁월한 고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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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영역의 확장 블루 컬렉션
미셸 우엘벡 지음, 용경식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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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독특하다. 흥미로운 관점이 많아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제목이 내포하는 <투쟁 영역의 확장>은 더 이상 경제 영역에만 머물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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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긋는 남자 블루 컬렉션
카롤린 봉그랑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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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환상과 상상을 신뢰하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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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좋아하세요? [블랙 에디션][10CD]
마타치치 (Lovro von Matacic) 외, 브렌델 (Alfred Brendel) 외 / 클라우드뮤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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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문외한을 이렇게 감동시킬 수 있다니. 앨범을 만든 분들께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노래 선별을 잘해주어서 푹 빠져서 하루종일 잘 듣고 있습니다. 클래식 입문분들한테 좋은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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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1 세계문학의 숲 17
에밀 졸라 지음, 박명숙 옮김 / 시공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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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스템을 가시화 한다면 백화점이 가장 적절하다. 백화점 소재로 글을 쓴다는 것은 자본주의 이면을 말하겠다는 포고나 다름없다.
이 책은 대량 생산, 대량 소비를 목적으로 만든 백화점에서 일개미처럼 움직이는 직원과 소비자의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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