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의 법칙 - 싱글을 위한 유쾌한 멘토
에린 토르네오.발레리 카브레라 크라우스 지음, 박은지 옮김 / 책생각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나는 싱글들에게 법칙이 있나? 생각했었다.

이 책은 싱글들의 법칙이 아니라 싱글들이 해야 하는 법칙이라는 제목이 더 잘 어울릴 것같다.

나는 아직 학생이여서 그런지 결혼에 관심이 없다.

솔직히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나이가 들면 결혼 파도에 휩 쓸릴까? 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이 책에는 두 명의 작가가 나와서 자기 이야기도 하고 결폰 파도에 휩 쓸려 가지 않는 법들 등 을 얘기하고 있다.

이 작가들은 자기들의 이야기를 구분할 수 있게 다른 페이지와는 다르게 해놓았다.

그래서 그 페이지가 눈이 띄었다.

이 책에는 남자들의 유형도 있다.

나는 남자들의 유형이 딱딱 구분해 놓았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렇게 유형을 구분해 놓을 수도 있구나... 하고..

그리고 이 책에는 사람들이 거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인 돈에 관해서도 나와 있다.

결혼식 부조금, 결혼식 선물 등 친구들이나 주변에서 결혼식을 하면 돈이 나간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조금이나마 돈이 적게 나가는지 어떻게 해야지 친구들과 의를 않 상할 수 있을 지등이 나와 있다.

나는 한 번도 부조금을 내 본적이 없어서 얼마를 넣는지는 몰랐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다른 책에 비해서 더욱 컬러가 많이 들어가 있다.

왠지 한편의 카툰을 보는 느낌이었다.

 

이 책은 결혼이라는 파도에 휩 쓸려 가지 않기 위한 싱글들의 살아남는 법을 그린 책이다.

훗날에 내가 결혼 파도에 갈등을 한다면 이 책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지금의 나로서는 이 책은 나의 미래에 어울리는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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