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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뚤어지다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47
진저 지음 / 자음과모음 / 2014년 9월
평점 :
나두 삐뚤어진다는 것이 쉽지는 안았다.
성격이라는 것도 한몫 했지만
그 댓가로 치루어지는 것이 이제서야 와서 보니 한낮 부질없음을 알수 있는게
이제 곧 나오는 성적표가 나를 증명할것이다.
나의 반항은 성적표밖에 없으니.....
보란듯이 시행했고 그것이 나의 발목을 잡는다.
이 아이들도 현실에 같인 좀비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발버둥,,,,,
소설이라고 하기에 다소 난해한 이야기거리이라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단 사실이 좀 더 숨통을 트이게 한다.
어른이 없다는 배경이 먼저 우리를 좀더 학생다운 생각을 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첫장면이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진다.
자살인가? 타살인가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이기 시작하는데 그 시체는 벌떡 일어나버리는 장면으로 바뀐다.
가능한 이야기도 아니지만 공포물에서는 이런 시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도시가 황폐화가 되어지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플라이하이라는 약물때문에 관심이 달리 된다.
나쁜것만 짠뜩 살아남는 세상으로 좀비들을 피해 살아가는 방법들을 찾아간다.
급속도의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상상력이 따라 가지 못할정도로 빨리 진행이 된다.
불안함을 적날하게 보여주는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한다.
어른의 도움이 없이 살아갈수 있을련지....
이불안함속에서 살아갈 생각들이 지금도 만연하지 않을까한다.
우리는 늘 어른들이 사라지길 원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