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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러스트로 배우는 리눅스 커널 프로그래밍 - 러스트 기초부터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커널 모듈 제작과 디버깅까지 위키북스 유닉스 & 리눅스 시리즈 4
김백기.우충기 지음 / 위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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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는 공식 문서가 매우 잘되어있고 다른 입문서들도 많은데 굳이 간단한 Rust 문법, 디자인패턴 배우는데 중요한 지면을 절반이나 할애했어야 하나 싶네요. 러스트 기반의 시스템 프로그래밍, 리눅스 커널 프로그래밍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면 훨씬 매력적인 책이 될 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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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토크노믹스 - 블록체인 토크노믹스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이재승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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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토크노믹스 관련 도서네요. 읽기 쉽게 잘 쓰여서 블록체인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이해하는 데 무리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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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Hard Parts - 분산 아키텍처를 위한 모던 트레이드오프 분석
닐 포드.마크 리처즈.세막 데그하니 지음, 이일웅 옮김 / 한빛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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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 리뷰가 기다려지는 도서가 선정되었다. 백엔드 개발자로써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확장성 있으면서도 견고하게 잘 짜여신 시스템 구조에 대해서 스스로 고민하고 점차적으로 개선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책의 읽기 시작한 후 서두에 나오는 최고의 설계를 고집하지 말고 제일 나은 트레이드 오프 조합을 찾으라는 말부터 뇌리에 강렬하게 박혔다. 항상 이 구조로 서버 구조를 짜면 나중에 트래픽이 증가해도 문제가 없을지, 이 구조가 정말 최선인지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오는 것 같다. 특히 나의 경우 스프링으로 대표되는 범용적인 템플릿 스타일의 웹서버 구조가 아닌 Go나 Rust같은 시스템 언어를 기반으로 좀 더 로우레벨의 시스템들을 다루기 때문에 구글링해서도 딱 떨어지는 정답을 찾기가 정말 어려웠었다. 특히, MSA 구조에서 데이터 오너십이나 액세스, 로직 플로우 등을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최근에 많이 하였는데 이번에 책을 리뷰하면서 9~12 단원에서 관련하여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백엔드 개발자라면 언제가는 한번쯤 꼭 읽어야 되는 도서라고 생각하며 리뷰를 마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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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 14가지 GoF 필살 패턴! 유지 관리가 편리한 객체지향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법, 개정판
에릭 프리먼 외 지음, 서환수 옮김 / 한빛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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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이후 하이레벨 언어 입문을 헤드퍼스트 고를 통해 했었다. 처음에는 구어체 방식의 설명방식이 익숙치 않았지만 어느새 그 흐름에 빠져들었고 딱딱한 문어체로 쓰인 타 기술서적보다 읽고난 후 머리에 남는 내용이 신기하게도 많았던 기억이 있다.

학생 시절에는 그저 되는대로 코드를 짜서 빠르게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회사에 들어가서 이런 습관으로 인해 적지않은 낭패를 볼 때가 많았다. 실제 구현체들이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것들이 아닌 모든 함수, 클래스 메서드들이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느슨하게 결합된 상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코드 흐름 자체를 따라가는 것도 어려웠다.

이런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이번 리뷰도서로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이 있는 것을 보았다. 이전에 헤드퍼스트 시리즈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지식을 습득한 경험이 있는 나는 주저없이 해당 도서를 리뷰도서로 선정하였다.

역시 헤드퍼스트 시리즈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현업에서 들어가서 많이 보았던 Strategy, Observer, Decorator, Factory, Adapter, Proxy 패턴에 대해 이보다 더 쉽게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되어 있었다. 내용 설명이 좀 추상적인 경우 예제 코드를 보면 바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현업에서 자주 사용 중인 Go와 TS에 맞게 적용하는 것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기술도서의 경우 가끔 번역이 너무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오히려 원서를 찾아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도서의 경우 큰 의미 이탈없이 술술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번역이 매끄럽게 되었다.

프로그래밍은 어느 정도 익숙하지만 재사용성 있는 코드, 구조화된 코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저연차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해당 도서를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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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코드 작성을 위한 실전 알고리즘 - 파이썬 예제로 문제 해결 전략 익히기
조지 하이네만 지음, 윤대석 옮김 / 한빛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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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코드를 상위 레벨에서 손쉽게 짤 수 있으면서도 성능도 그렇게 밀리지 않는 Go나 C#같은 좋은 언어들이 많다. 이런 언어들에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이 이미 최적화된 상태로 구현되어 내장되있기 때문에 실무에서 실제로 알고리즘을 직접 구현하게 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나같은 경우에도 신입사원으로 처음 입사하기 전 서류통과를 위해 코딩테스트를 준비했을 때와 학부 수업을 들었을 때를 제외하곤 알고리즘을 깊게 파본 경험은 전무한 것 같다. 학부수업에서 들었던 알고리즘 수업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가보면 무수한 수학적 증명과 컴퓨터과학 개념이 혼재되어 매우 따분하고 지루했던 경험이 있다.

이 책의 경우 자주 사용되는 주요 알고리즘인 해싱, 힙, 정렬, 이진트리, 그래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이를 쉬운 스크립트 언어인 파이썬을 통해 실제로 구현해보면서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학술적으로 엄밀한 알고리즘 정의들을 배우기보다는 실제 현업에서 어떤 알고리즘들이 존재하고 이를 어떤 상황에 쓰면 좋을지 알려주는 cookbook 느낌의 핵심요약서라고 생각된다. 만약 현업에 종사하면서 핵심 알고리즘에 대해 한번 리마인드가 필요한 경우나 이직을 위해 알고리즘 공부가 필요한 경우 해당 도서가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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