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드는 생각이라면 단순 한가함 그 너머 너머에 있을 또 다른 평안과 일상이 주는 기쁨입니다내 주변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에서 독창적 매력을 이끌어 내고. 채우기도 하고 때론 비워내기도 하며 읽는 이들로 하여금 내면을 성찰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