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습관?
도대체 무슨 책이지?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하다
기대를 하지 않고 읽어서인지 더욱 가슴에 와닿았다
잔잔하면서도 가슴을 치는 좋은 글들이 많았다
백정미 작가 특유의 문체가 좋았다
한번쯤 삶이 흐트러질 때 이 책을 읽으면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누구에게 권해도 나쁘지 않은 좋은 책
올 여름 이 한권의 책으로 난 즐거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