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처방이 되나요?
최준서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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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만의 상처를 가진 남주 여주가 건물주와 세입자라는 갑을의 흥미로운 설정으로 만나서 까칠하고 차가운 남주가 고달픈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여주에 의해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무척 잼있는 소설이에요. 두께가 좀 있은 책이어서 더 만족스럽게 한번에 몰입해서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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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윙크
김지운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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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엽고 예쁜 동화같은 책이고 남주 여주도 다 귀엽고 예쁘고 맘에 쏙 들어요. 첨부터 끝까지 별다른 사건이 없이 아주 잔잔하게 흘려가는 책이지만 흐뭇하게 미소지으며 행복하게 볼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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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이 필요해
류재현 지음 / 신영미디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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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여주 성격 다 맘에 들고 예상 가능한 잔잔한 얘기지만 답답하거나 아쉬운점 없이 만족스럽고 흐뭇하게 한번에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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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부터 씁시다
초절정진서방 지음 / 와이엠북스(YMBooks)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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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캬캬캬하고 특이하게 웃는 똘끼 충만한 독특한 여주 때문에 아주 유쾌하게 시작한 책이에요.
처음부터 발랄하고 뻔뻔하고 엉뚱하고 개성이 아주 강한 여주와 반듯한듯 차갑고 조금은 거만한 남주의 대립이 무척 재미있어요. 
남주는 어머니가 당신이 정한 여자와 억지로 결혼시키려는걸 막기위해서 여주에게 가짜 애인 노릇을 하게하는 계약서를 쓰면서 얘기가 시작하는데 여주는 이러다 나에게 반할거라고 남주에게 뻔뻔하게 말하고 남주는 그럴 일은 절대 없을거라고 반박하며 서로 너무 다른 성격의 남주와 여주의 대립이 무척 흥미진진한 얘깃거리에요.
그래서 남주와 여주가 되도록이면 오랫동안 티격태격, 아옹다옹하기를 바랬는데 아쉽게도 그들은 조금은 생뚱맞게 너무 일찍 서로를 좋아하게 돼요.  
거기에서 부터 얘기가 좀 아쉽게 평범해지고 여주의 톡톡 틔는 매력이 약해지고 애정표현을 하면서도 끝까지 유지되는 남주의 다, 오로 끝나는 격식을 갖춘 말투가 좀 많이 어색하게 느껴져요.
맨날 편의점에서 살면서 군것질을 즐기는 후줄근한 차림의 여주가 나중에 알고 봤더니 몹시 가냘프고 예쁜 몸매까지 가지고 있는 미인이라는 설정은 좀 반칙같더군요.ㅎㅎ
그리고 나중에 여주 부모님과의 좀 진부한 얘기는 많은데 남주 부모님과의 얘기는 스토리의 발단이 남주의 어머니인데도 불구하고 첨에 남주 어머니가 짧게 한번밖에 안나온것도 좀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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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미아
하영(김현주) 지음 / 스칼렛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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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작가의 전작 미스 꽃다발이 전에 읽었던 어떤 책을 연상시키기는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은 편이었는데 아리스미아는 더 재미있게 몰입해서 한번에 쭉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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