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욕망의 법칙 도서를 통해서 권력이라는걸 선과악으로 판단하지 않고, 상황으로 판단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책입니다. 기존에 알고있었던 법칙도 권력의 관점에서 해석된 3천년간의 방대한 역사와 고전속에서 각 시대를 쥐락펴락한 권력자들의 전략 48가지의 스토리들이 다른시각을 갖게해주었습니다.
저자는 홀로 선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파멸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과 이면의 진실을 똑바로 바라볼 것을 강조합니다. 권력이라는 세상에서 보면 홀로 선하면 파멸할 수 밖에 없나봅니다.
자신을 재창조하라는말 사회가 떠맡기는 역할을 그냥 받아드리지말고 스스로 이미지를 만드는 주체가 되라는말, 나만의 네트워크를 만드라는말 다 들어봤을법한 이야기지만 이걸 권력이라는 기준으로 풀어서 다시 보니 또다르게 해석되는게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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