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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지음 / 지식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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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보는 뻔한 회화책과는 무척 다른책입니다. 

큰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 정말 실제로 쓰면 좋을 다양한 미국적인 표현법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모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당연하지만 외국인의 입장에서 그 표현법이 너무나 생경한 많은 표현법들이 있습니다. 만일 저자가 어릴때 부터 미국에서 살았다면 전혀 깨닫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그들로서는 당연하지만 외국인의 입장에서 너무 낮선 표현들이 상황별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인과 대화하다가 이런 표현을  쓰면 참 좋아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활속 다양한 관용적인 표현을 문화를 이해하고 말하는것과 흉내내는것은 전혀 체감하는 느낌이 다릅니다. 미국의 문화를 외국인의 입장이에서 이해하고 체험한 내용을 알려주기위해 작가가 노력한 흔적이 참 잘 보입니다. 너무 학구적이지도 않고 너무 뻔하지 않은 좋은 책입니다.  이런 다양한 관용적인 표현들을 사용한다면 정말로 그들과 빨리 친해질수 있고,또 회화에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point 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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