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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전쟁에서 돌아온 엄마일기
박미정 지음 / 뜨란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 음식 탓인지,, 환경탓인지,,
아토피 있는 아이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내가 유치원에 근무할때도
아토피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먹고 싶은 음식도 못 먹고
가려워 하루종일 긁기만 하는 모습이 안타까워보였다..

[뜨란]의 아토피 전쟁에서 돌아온 엄마의 일기 란
책의 표지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토·피·반·드·시·낫·는·다
라고 버젓히 적혀 있는게 아닌가,,,
아토피도 낫을수 있다니,, 놀랍기만 했다,
엄마의 무지가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또 한번 반성하며
공부 열심히 하는 엄마 소리 듣고 싶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뒷표지에는
아이와 함께 아토피와 전쟁하는 여러 엄마들의 서평도 적혀 있다.

책의 차례는
추천의 글, 머리말
1. 아토피 감옥에 갇히다
2. 끝없는 아토피 전쟁
3. 치유의 희망을 찾아서
4. 아토피는 반드시 낫는다
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책의 서영이의 엄마는 아이를 위해
열심히 책을 찾아 공부해 온 흔적이 보인다.
여러 박사들의 연구한 책의 내용을 그대로 적어두었다.

7년간의 아토피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두어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치유를 돕도록 하였다.
서영이 엄마의 아토피 치유법을 소개해본다.
내가 실천한 아토피 치유법
1. 일주일에 한번씩은 과일 단식을 한다.
2, 숲드레싱과 목초액 목욕을 한다.
3. 올리브유 마사지와 일광욕을 한다.
4. 깨, 밀기울, 아마씨, 프로폴리스를 먹는다.
5. 점심식사 전에는 두유를 마신다.
6. 현미 잡곡밥을 먹는다.
7. 채식을 한다.
8. 고기와 생선을 피한다.
9. 섬유질 식사를 한다.
10. 지방 섭취는 견과류나 종실유로 한다.
11. 정제 가공식품을 먹지 않는다.
12. 물을 자주 마신다.
13. 간식을 삼간다.
14. 건조식을 한다.
15. 저녁에는 녹즙을 먹는다.
16. 균형 잡힌 영양식을 한다.
17.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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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토피는 고칠수 있다고
[뜨란]의 아토피 전쟁에서 돌아온 엄마의 일기
이책을 모든 사람들에게 소개 시켜주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