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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마이 베이비 Hello My Baby - 280일 태교 다이어리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사람의 뇌세포는 태아기때부터 거의 다 만들어진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엄마 뱃속에 있는 280일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가 뱃속에 품고 있는 280일간
참으로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고 생각해요.
아가에게 280일 간에 있었던 일들을 소중하게 기록하여
보여주면 이만한 추억거리는 또 없을 것 같아요


첫 페이지는 우리 아가의 태명과
엄마♡아빠의 이름을 적는 공간이 있어요 .
우리 아가의 태명을 자주 불러주며
280일 간의 다이어리 주인공은 우리 아가라는 것을 각인시켜줘야겠어요~

모든 다이어리가 그렇듯이 1년, 1달, 1주의 단위로 나눠져 있어요.
하지만 태교 다이어리니 만큼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답니다.

태교다이어리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닌가 싶어요~
1달씩 넘어갈때마다
그 달의 산모, 태아의 변화되는 모습,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보지 않아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어 너무 편리한 것 같아요~

우리 아가의 사진을 붙여두는 곳이랍니다.
초음파 사진은 산모수첩에 붙이거나
낱장씩 보관해두는 바람에 다 잃어버리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다이어리에 그때그때 붙여두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부록으로는 유용한 쿠폰들이 들어 있네요.
하지만,,,,
저는 대구에 사는탓에 ㅠㅂ ㅠ
쿠폰을 그냥 썩혀야 할 듯 싶네요-_-

어릴적부터 일기쓰는 것을 좋아한 탓에 그런지
다이어리 욕심이 참 많았어요.
하지만 이런 태교 다이어리는 처음 본 것 같아요~
파스텔톤으로 꾸며져 있어 너무 예쁜 것은 물론이고
임신에 대한 상식, 정보가 들어있어
그때 그때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280일 동안의 추억거리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놓아
아이가 큰 후 너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