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초등학교 2학년 첫째와 [문제를 풀면 소름 돋는 더 무서운 수학]을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수학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첫째도 열심히 읽어보려고 하는 편이라 즐겁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무시무시한 공포 분위기의 책을 한장씩 넘기면 36가지의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주인공인 미호는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입니다. 문제 진행 후 뒷장에 바로 설명이 나와서 스스로 풀어보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와 함께 매회 진행되는 문제는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더 집중하게 됩니다.
또 문제보다 중간에 있는 함정들을 맞추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함정이라 아이와 깜짝 놀라며 풀어봤습니다^^
아직 초2가 풀어보기에 연산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가기에는 무리가 없어 열중해서 읽는 첫째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무서운 수학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
공포를 느끼며 수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더 무서운 수학]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