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보는 건 재밌어! 레인보우 그림책
마이클 파킨 지음, 최지원 옮김 / 그린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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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만나 본 책은 그린북의 [시계 보는 건 재밌어!]입니다.

첫 장부터 이어지는 귀여운 여러가지 시계들, 읽고 나서 다시 찾아보면 연결되는 이야기도 신기합니다.

어느 날 아침, 농장에 아주 중요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모두가 놀란 그때, 나타난 것은 명랑하고 귀여운 수탉이었습니다. 농부아저씨는 드디어 모두가 일찍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기대와 달리 자꾸 엉뚱한 시간에 울어대는 수탉 로니,,,농장에서 쫓겨날까봐 걱정하는 로니에게 농장 친구들과 아저씨는 커다란 시계를 선물로 주며 시계보는 법을 알려줍니다^^


매일 동물들과 시계 보는 법을 연습하면서 이제 매일 아침 정확한 시간에 꼬끼오 하고 울게된 로니!!

장난으로 울 때도 있는 장난꾸러기 로니!

귀여운 아이들이 생각나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제 시간을 조금씩 읽으려고 노력하는 둘째와 같이 읽어보았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같이 배웠을까요?


작가의 말처럼 "너무 두려워서 울 기운조차 없는"일이 알고 보면 별것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는 힘은 언제나 곁에 있는 사람들이 사랑과 관심, 따뜻한 손길이라는 것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린북의 [시계 보는 건 재밌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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