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만나볼 책은 '별별사건 고양이 흥신소'입니다. ^^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우리집에 새로 온 '콩'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원래 떠돌이였던 고양이 참치는 자신에게 이름을 준 할머니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진짜 특별한 고양이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알아봐 준 할머니의 말을 귀담아 듣고 자신의 용기를 내기로 한 것입니다. 몸이 불편한 할머니가 떠난 후 참치는 할머니 집으로 가 '고양이 흥신소'를 열었습니다. 크게 세 가지 사건을 고양이의 시선으로 해결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엉뚱하고 예측불가능한 고양이들의 시선을 풀이하며 참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꼼꼼히 일을 처리해 나갑니다.
고양이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인간에게 맞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참치, 재능뿐만아니라 노력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멋진 탐정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