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인어 공주가 되는 마법의 문

인어 공주가 되는 마법의 문 ㅣ 마법의 문
마나세 히카루 지음, 이구름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4년 4월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인어 공주가 되는 마법의 문'입니다.

처음 책을 보았을 때부터 한창 공주 놀이를 좋아하는 5살 둘째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 바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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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뜯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물이 무서워 수영을 하지 않고 모래사장에서만 놀던 레이는 자신의 목걸이를 찾아준 인어 공주를 만나 바닷속 세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파티에 초대되어 준비를 하게 된 레이, 여기서 펼쳐지는 각종 아름다운 드레스와 장식을 고르게 됩니다.

둘째도 이 순간을 너무 좋아했지만 8살인 첫째 남자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과 드레스와 장식 등을 고르면서 두 눈을 반짝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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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이 인어 공주의 초대를 받아 궁전 파티에 가게된 레이처럼 신중하게 꾸밈 장식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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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도 흥미로워할 귀엽고 반짝반짝한 삽화와 이야기에 몇번씩 읽어보았습니다. 자신의 취향껏 고르고 나면 저와 아빠에게도 골라보다고 성화였습니다.

레이는 바닷속 세상이 얼마나 근사한지 알게 되면서 더 이상 바다를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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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에는 공주들에 대해 설명이 나와있고 직접 인어 공주 드레스를 색칠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공주들의 드레스를 색칠하고 마지막 큐알을 찍으면 그림을 다운로드해 또 색칠해 볼 수 있습니다.

글과 그림을 그리신 작가님은 주로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꿈을 그림으로 그리고 계십니다.

공주를 좋아하는 소녀와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들에게 '인어 공주가 되는 마법의 문'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