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으로부터 모든 것을 이해한다.
아까부터 나는 사는 것을 바라본다 발가락과 발바닥 사이 아주 낮은 삶을, 이제 막 아물기 시작하는 근질거리는 헌 생채기 같은 것을
김유중 현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