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6 -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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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도시 괴담으로 시작해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전 세계 사람들을 홀리며

초현실적인 세계관을 탄생시킨 SCP 재단

이러한 상상력의 끝판왕 SCP 재단이

탄탄한 스토리 라인의 만화와 생생한 삽화가 만나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했어요!





SCP 한국 지부를 털어보자!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 재단 6



OLD STAIRS


표지에서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한국적인 느낌 가득인

의문의 초자연적인 존재들

어떤 능력을 감추고 있을지 상상하고 싶지만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의 것을 던져주는

SCP 시리즈이기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대되는데요.



<SCP 재단 6>은 전 권과 마찬가지로

SCP 재단 한국 지부에서 벌어지는 일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어요.

여기는 한국, SCP 재단. 제35K기지

크림슨, 에밀리, 제임스 요원은

한국에 어떤 SCP 개체들이 있는지 견학 왔다가



거대 맹금류의 새끼로 추정되는

알 형태의 변칙개체를 호시탐탐 노리는

집단(삼대천)으로부터

SCP-566-KO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요.

삼대천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던

자칭 '축구의 신' SCP-442-KO 붉은 악마와

'능구렁이 손' 부지파장 강나루와 단원 휘영에게




566-KO를 둘러싼 삼대천의 비밀과 함께

삼대천의 백태양이라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경고를 듣게 되지요.

호시탐탐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566-KO를 보호하며

한국 지부 견학을 이어가던 제임스 일행에게

갑자기 크림슨이 자리를 비우게 되고

에밀리와 제임스는 근육 빵빵 삼대천의 백태양을

맞딱뜨리게 되는데..

백태양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목숨이 위험하던 찰나

공간 이동의 천재 강나루가 나타나

에밀리와 제임스를 구해주지만

이미 SCP-566-KO는

빌런 백태양의 손에 들어가게 되고,

SCP-566-KO을 다시 찾아오기 위한

합동 작전이 펼쳐지는데!!



크림슨도 없는 절체절명한 순간

에밀리와 제임스는 그들만의 힘으로

SCP-566-KO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거대 맹금류의 새끼인

SCP-566-KO의 어미는 누구인지,

어떤 기상천외한 능력을 가졌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SCP 재단 6>를 만나보세요!!




베일에 싸인 SCP-566-KO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과정도 재미졌는데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하고 신기방기한 개체들과

그들의 특징들이 나열되어 있는

보고서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던 <SCP 재단 6>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기발하고 톡톡 튀는지

역시나 <SCP 재단>이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되면서

한국 지부 특징을 아주 잘 살린 SCP 개체들 덕분에

<SCP 재단 6>는 다른 시리즈보다

유독 더 재미지게 읽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인

<SCP 재단>시리즈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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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테어즈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작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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