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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홀트부부 ㅣ Who? Special
스토리박스 지음, 팀키즈 그림, 홀트아동복지회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11월
평점 :
"모든 아동은 가정을 가질 권리가 있다"는
홀트 부부의 이념을 바탕으로 세워진
홀트아동복지회가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하였는데요.
민족, 인종,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보여준
홀트아동복지회의 설립자
홀트 부부의 이야기가 《who? special》로
출간되어 만나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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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입양이라는 사랑의 씨앗을 퍼뜨리다
who? special
홀트 부부
스튜디오다산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121/pimg_7918312352738401.jpg)
총 7장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who? special 홀트 부부》에서는
한 평생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는 것을
지신의 소명으로 여긴 해리 홀트와 버다 홀트의
의미있는 이야기가 차곡차곡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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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홀트와 버다 홀트의 어린 시절과
가정 환경,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등을
책의 첫 장에서 만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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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나라인 한국의 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밤, 낮으로 뛰어다니는 해리 홀트와
그런 해리 홀트의 뒤에서
봉사와 사랑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버다 홀트의 이야기로 풀어가고 있어요.
입양한 8명의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베풀며 진짜 가족이 되어주고
한국의 남아있는 아이들에게
입양이라는 제도를 통해
따뜻한 가정을 찾아 주었던 홀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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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신의 재산을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던 모습은
정말 본받고 싶은 모습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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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고아, 혼혈아 입양 복지를 넘어서
중증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짓고
자신의 건강보다 한 명, 한 명의 아이를
더 소중하게 여긴 해리 홀트
그의 뚜렷하고 올바른 신념은
버다 홀트와 그들의 딸 말리 홀트가 이어받아
현재까지도 홀트아동복지회라는 이름으로
전해져 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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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홀트 부부》에서는
입양의 문턱을 낮추고
한평생 낯선 땅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한
홀트 부부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통합 지식 플러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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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가족, 조손 가족, 입양 가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