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와 연필 잡는 법을 살펴보고
다섯가지 모양에 맞춰 큰글자 쓰는 연습과
선긋기로 운필력 기르기 시작하지요.
예쁜 글씨로 변신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니
글씨 쓰기 엄청 싫어하는 진군도
진지하게 임하더라구요.
선긋기 활동은 아주 재미있게 진행했는데
직선보다 둥근 선 긋기에서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자음 - 모음 - 한 단어 쓰기로
단계별 학습을 진행해요.
위치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자음의 획 순과
유의해야할 점을 설명해주고 있고,
부모님 가이드를 통해
중요하게 지도해야 할 점을 알려주고 있어요.
다음 단계는 글자를 안정적인 모양새로
만들어주는 단어 쓰기 연습을 해보는 곳이에요.
받침 없는 단어 - 받침 있는 단어
앞에서 언급했듯이
글자마다 알맞은 구조(모양)가 있는데
그에 맞춰 쓰기 연습을 하게 된답니다.
단어 쓰기 부분 중
맞춤법과 헷갈리기 쉬운 단어를 써보며
학습능력을 업!시킬 수 있는 부분이에요.
초등 교과서 속 단어를 활용해서
글씨 연습과 더불어 학교 성적도 쑥쑥
올릴 수 있답니다.
고사성어, 속담 쓰기를 하며
같은 높이로 문장 쓰는 연습을 하고
동시 쓰기, 교과서 내용 쓰기로
띄어쓰는 문장을 연습해본답니다.
단어쓰기와 문장쓰기 요 부분만
완벽하게 마스터해도
예쁜 글씨와 함께 초등 어휘력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숫자, 알파벳, 영어 문장, 이름표, 알림장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것들을 따라 써보며
바른 글씨를 연습하는 부분이에요.
그동안 경험했던 대부분의 글자 쓰기 교재들이
한글 쓰기에만 치중되어 있어 아쉬웠는데
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가
엄마의 마음을 요렇게 잘 알아주네요!!
마지막 단원까지 훑어봤는데
자랑거리가 하나 더 남았더라구요.
바로 단원 사이사이 잠깐! 쉬어가기 코너에요.
글씨 연습으로 굳어진 손을 풀어주고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인데
엄마 마음 뿐만아니라
학습하는 아이의 마음도 배려한
참 착한 교재더라구요.
진군도 하루 10분 또박또박 글자쓰기로
자음쓰기부터 천천히 학습하고 있어요.
글자 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라
하루 한 장씩 진도를 나가고 있는데
꾸준한 연습을 통해 획 순도 바로잡고
운필력도 길러주려구요.
하루 10분 또박똑박 예쁜 글씨와 함께
2학년부터 쓰게 될 일기, 알림장 걱정은
이제 안 - 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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