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단편을 떠나 작가님의 필력은 어디 가질 않네요. 단편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글입니다. 동화처럼 예쁜 표지와 제목, 거기에 담긴 잔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잔뜩 긴장한 채 보낸 온 제 시간들도 함께 젖어들었어요.돌아오는 여름, 장마의 계절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