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제도 은행나무 세계문학 에세 20
다와다 요코 지음, 정수윤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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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배, 그리고 나 자신은 집이자 배. 책이라는 문을 통하면 어디든 입국할 수 있다. 그리고 배는 지도를 보고서 항해를 계속한다. 형태를 바꾸는 그 전의 파도와 그 다음의 파도와 함께. 루이스 캐럴의 "절대적이고 완벽한 해도"인 백지를 손에 쥐고, 도서관이자 집이자 배인 나 자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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