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당신들 베어타운 3부작 2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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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착하거나 나쁘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니라 회색이라는 것.
개별적 존재들이 우리로 뭉쳐지면 의례 분위기에 쏠려 잔인해 질 수 있다는 것.
소설 속 배경이 한국이였다면 마을을 뜨는 자, 남는 자가 바뀔 수도 있었겠다란 생각에 마야를 응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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