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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고기 포포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에밀리 랜드 지음, 김민소 옮김 / 보림 / 2019년 1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은 물고기 포포>
작은 물고기 포포와 치치가 파도 아래에서 놀고 있어요.
그때 커다란 물고기 떼가 쏴 몰려와 치치를 휩쓸어 가버렸어요.
포포가 치치를 다시 만나기 위해 바다 모험을 떠나면서
이 책은 이야기가 시작돼요.
<360º로 펼쳐지는 매직 팝업북>
표지에 있는 리본을 묶어 고정하면 5개의 팝업 장면이
펼쳐져 360º로 바다를 탐험할 수 있어요.
팝업이 세겹이 겹쳐져 있어 한층 더 바다의 깊이를 느낄 수 있어요.
포포가 치치를 찾으면서 상어와 거북이를 만나는 장면을
일반 그림책과 달리 이 책은 입체로 되어 있기에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점이 읽으면서 가장 신선했던 것 같아요.
<포포와 바다탐험>
이 책의 작가인 에밀리 랜드는 그림책은
독자들이 탐험할 수 있는작은 세계 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 저도 공감을 합니다.
실제로 바다를 담아놓은 것처럼 그림책을 통해
바다 탐험을 할 수 있어요
시원한 색채는 청량함과 바다의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며
상어와 거북이 산호초 등 섬세하게 겹쳐진 팝업은
완성도를 높여주어 하나의 작품이라고 불러도 될듯해요!
여러분 에메리 랜드 작가님이 만든 작은 세계
.<작은 물고기 포포>를 통해 여러분도 같이 모험을 떠나볼까요?
이 책이 궁금하다면 <보림출판사>를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