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으로 변하는 특이체질을 가진 수가 짝사랑하는 공과 엮이는 이야기. 강아지 모습이 굉장히 귀엽고 수 뿐만 아니라 공네 강아지 묘사에서도 포메라니안에 대한 작가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만화였다. 초반에 공 몸무게를 포메라니안 마릿수에 빗댄 것도 귀여운 포인트. 그래서 마냥 귀여울 줄 알았는데 수가 욕구에 솔직한 타입이라 꽤나 꾸금스럽다. 귀랑 꼬리만 달린 인간으로 표현되는 수인이 아니라 여러모로 찐 강아지 같아서 기분이 묘하긴 한데, 아무튼 귀엽고 섹시하다. 근데 설정이 후루룩 넘어가서 수만 그런 건지 가족 내력인 건지 어디서 나온 포메버스(?)인 건지 아직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