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혁명 - 뱃살과 질병 없이 살려면 숫자보다 몸을 바꿔라
박용우 지음 / 루미너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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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체중계 눈금만 줄일 것인가 근본 원인을 해결할 것인가>

살이 쪄서 몸에 이상이 온다고 다들 그러지만,

저자 말씀은 다릅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몸에 이상이 와서 살이 찐다고.

케이크를 먹었다.
먹은 칼로리만큼 뺀다.
그럼 문제없는걸까?
혈관이 그 전과 같을까?

인슐린 저항성에 주목하자네요.

<대사 이상에서 벗어나야 해결된다>

대사증후군?
뜻부터 알아야해서 검색해봅니다.

대사, 몸 안의 흐름
代謝
생물체가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

p.149
모두가 평소보다 음식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소비에너지를 늘리는 운동을 권한다.
왜 그럴까.
치료의 목표를 '건강한 몸이 아닌 체중계 눈금'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살을 빼는 이유와 목표는 체중계 숫자가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서 건강한 몸으로 되돌리는 것이라야 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
체중과 뱃살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동반된 징후였던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를 수치도 개선된다.

'비만'이란 단어 대신 '대사이상체중'이라는 단어를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우리의 목표는 예전의 날씬했던 체중이 아니라 대사이상에서 벗어나는 '건강체중'이어야 한다.

영양소 잘 챙겨먹고
근력운동으로 지방을 잘 쓰는 몸으로 만들고
특히 의자에 오래 앉아있지 말자고 하시죠.


칼로리 개념에선 나올 수 없는 처방
과당 술 딱 한달 끊기!

간이 회복할 동안 독소는 투입하지 않아야한다는 말씀이 인상깊어요.

건강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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