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으로 읽다가 금방 후회했어요~ 왜 종이책으로 사지 않았을까ㅠ 책장이 무거워지더라도 보관할 가치가 충분히 있을텐데!! 더욱이 글과 사진을 나란히 보며 읽어야 더 제맛이 날텐데 한 페이지씩 보게 되어 글, 그림을 왔다갔다 하며 읽었네요. 평론가님이 추억해주신 좋은 영화나 음악은 찾아보고 듣고 싶어졌고, 몇 몇 곡은 들으며 글을 읽었습니다. 좋은 독서 경험이어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