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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ㅣ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11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얼 그림, 공민희 옮김, 양윤정 해설 / 코너스톤 / 2025년 4월
평점 :
[컬쳐블룸으로부터 무상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출간후 부터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각도와 색깔로 아직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중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을 만나 보았습니다. 오리지널의 이미지를 거의 흡사하게 디자인 하여, 고풍스러운 시대적 디자인이 그대로 느껴져 소장가치를 더욱 불러 일으킵니다. 가볍고 얇은 한권으로 언제어디서든 쉽게 소장하여 다닐 수 있구요. 표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아동문학 중 가장 뛰어난 삽화가라는 찬송을 받는 존 테니얼의 삽화 작품 42점은 보는 내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귀하고 귀한 일러스트 입니다. 책 속으로 더 빠져들게 한다고 할까요. 풍부한 상상력으로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 작품은 다양한 문화 예술계에서 여러작품들로 영향을 미치고 있기도 하죠. 오리지널 표지 디자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전까지의 유쾌하고 동화적인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게 상상력과 철학을 기본으로 다른 분위기를 나타내어 주고 있습니다. 앨리스가 마치 토끼굴로 빠져 들어갈 것만 같은 소박하면서 절제된 이미지를 통해 고전의 힘과 내면의 상상력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재해석을 남기며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여러분도 함께 고전의 힘과 매력에 빠져들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