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심 가득 흥미진진한 그림책 한권

신비한 비밀 통로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90
막스 뒤코스 지음,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2월

컬쳐블룸을 통해 도서를 무료 제공받아 작성하엿습니다. 

모험과 호기심이 가득한 책 좋아하시나요. [내 비밀통로]의 후속작 [ 신비한 비밀통로]를 소개합니다. 어린이 창작그림책으로 글밥은 좀 있는 편이지만 주인공 세 아이가 성안에 비밀통로를 찾아내면 그 안에 유물과 보물들이 가득할거라며 찾아나선다는 재미있는 모험이야기 예요. 손전등을 들고 한곳을 응시하며 세명의 주인공이 어딘가를 열심히 쳐다보고 있는 표지가 책 내용을 궁금해 하게 만드네요. 성의  손 볼곳은 많은데 돈이 부족한 할아버지가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성을 팔 수 밖에 없어 근심 가득한 이때, 손자가 이 성의 전설을 빌리자면, 오랜 조상이 여행지에서 하나하나 사 모아온 보물과 유적들이 이 성 안에 가득하다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할아버지는 그런 일은 없다며 부정하지만, 모험심 가득한 주인공은 비밀 통로 전문가를 직접 성으로 초대해 비밀 통로와 유물 , 보물들을 찾아나섭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어쩔수 없이 시장에게 이 성을 팔기위해 계약서에 싸인을 하러 떠나는데요, 얌전히 있으라고 하지만, 모험심 가득한 주인공들을 그럴수 없죠. 어른들이 안 계신 사이 벌어진 성 안 곳곳 탐색 대 작전, 과연 비밀통로를 찾아내어 숨겨진 보물유물들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내 발밑에 피라미드가 묻혀 있다면? 진실일까 거짓일까 상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신비한 비밀통로]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