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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춘기 딸이 어렵습니다만
제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두드림 미디어 출판사 지은이 제나님의 저서 [저도 사춘기 딸이 어렵습니다만]을 읽어 보앗다. 이 책은 보자마자 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째아이는 초4학년으로 이제 곧 사춘기를 겪어 나갈것이고 나 또한 40중반에 들어서며 몸과 마음이 예전같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와 부딪히고 한계를 느낄때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해결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앙 하며 흔들릴때마다 누군가의 경험과 조언은 큰 공감과 위로와 힘이되기도 한다. 그런 목적과 방향으로 이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작가 제나님은 두 딸을 두신 18년차 워킹맘 이시다. 미래 딸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기 위해서 쓰셨다는데 일도 하시면서 딸들과의 희로애락을 한자 한자 남기시며 써 내려 갔다고 하니 역시 엄마의 힘과 사랑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 책은 총 5장에 걸쳐 사춘기 딸을 대하는 엄마의 애환과 분투 다짐과 기술 등이 적혀 있다. 글 중간에 보면 엄마도 아이와 떨어져 자녀로부터 독립을 준비해야 한다고 나오는데 나는 이 말이 참 슬프게 느껴진다. 뱃속에서부터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에 이르기까지 1분1초 거의 지지고 볶고 함께울고 웃던 아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다 보내주는일이란 어떤 감정일까를 떠올리며 단순히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자세를 떠나 나의 삶 나의 태도 나 자신까지 들여다 볼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도 육아서를 보며 다짐하고 뉘우치지만, 돌아서면 소리지르게 되고 잔소리 하게 되지만 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된다. 이제는 더 이상 내 아이가 (사춘기)아이가 두렵지 않을 그 날 까지!!!
이 책은 컬쳐블룸 카페를 통해 체험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