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 대한 감탄과 나에 대한 절망은 끝없이 계속될 것이다. 그 반복 없이는 결코 나아지지 않는다는 걸 아니까 기꺼이 괴로워하며 계속한다. 재능에 더 무심한 채로 글을 쓸 수 있게 될 때까지. (26페이지)
축하드립니다.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님들의 작품들을 감명깊게 보고 있어요! 현재를 잘 반영한 글에서, 혹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어간 글 등 매해 읽으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낌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