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반기 해커스공기업 단기 합격 NCS 통합 기본서 직업기초능력평가 + 직무수행능력평가 (상·하편 + 해설집) - 전3권 - [모듈형+PSAT형(피셋형) | 실전모의고사 4회분(온라인 1회분 포함) | 영역별 출제예상문제 수록 | 코레일,한국전력공사,한수원 외 공사 공단 및 금융권 필기 전형 대비
윤종혁 외 지음 / 해커스공기업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공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필기 시험으로 NC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NCS도 유형이 있어서, 이론이 비교적 중요한 모듈형과 빠른 계산 속도가 중요한 PSAT형이 있는 것 같다.

이번에 공부하게 된, 해커스 공기업 NCS 도서의 경우 모듈형과 PSAT형을 같이 대비할 수 있는 '통합 기본서'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책의 두께가 상당하다. 책이 두꺼운 만큼 책의 구성을 나눠서 상편, 하편으로 쪼개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하편은 다시 책 속에 해설집책이 들어 있는 구조이다.

책의 초반부에 따르면, 1주 플랜, 2주 플랜, 4주 플랜으로 되어 있어서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할지 적혀있다. 이 두꺼운 책을 1주만에 보려면 하루에 꽤 시간을 할당해야 할 것 같아서, 회사나 학교를 다니면서 해야할 경우 2주~4주 플랜으로 하면 괜찮을 듯 싶다. 아니면 책의 구성이 NCS 10개 모듈을 차례대로 챕터로 나눠놓은 만큼, 자기가 필요한 모듈만 찾아보면 될 것 같다. 흔히 NCS 시험을 보면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이 가장 많이 출제되는 만큼 책의 상권만 먼저 공부해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비교적 암기해야 할 부분이 많은 정보능력, 조직능력 같은 기타 영역들은 시험보기 전에 공부를 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책의 내용 정리는 비교적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그 동안 산업인력공단에서 제공하는 NCS 모듈을 모두 보기에는 페이지의 수가 상당해서 요약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래서 시험이 가까워지면 난처한 적이 많이 있었는데, 급할 때는 이 책에 서술되어 있는 핵심 압축 정리만 읽는 것도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공부하다보면, 어느 순간 '이런 부분은 나오지 않을테니 대충 넘어갈까?'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때마다 이론 부분이나 대표기출유형 상단에 비슷한 유형이 출제되었던 회사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저절로 뜨끔하게 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NCS시험에서, 모듈형의 경우 이론이지만 출제자가 마음먹고 문제를 다소 지엽적으로 내거나 책 밖에서 내면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PSAT형의 경우도 복잡한 계산을 많이 넣으면 시간이 부족해서 내 경우 틀리기 일쑤였다. 이번에는 해커스 공기업 NCS 책을 통해서 열심히 공부를 해서, 좋은 필기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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