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때도 경제를 배워야하기는 하지만 고학년이 되니 더 절실히 필요한거같다 4학년인데도 아직 용돈의 개념을모르는듯.... 용돈은 용돈, 준비물이 있으면 별도로 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큰아이에게 경제 관념을 일깨워 주려 여러번 해보지만 그때뿐이다 결론은 자주 접해주어야겠다는.... 책을 받아보고는 전체적인 내용이 만화로 되어있어 조금 아쉬움은 있었다 큰아이에게 먼저 읽어보기를 권했고 아이는 티비에 나오는 개그맨이 주인공이 되어있는 만화이면서 내용도 드라마 내용 비슷하게 되어있다고 흥미로워했다 아이들이 경제캠프에 참여해서 여러가지 게임을 통해 경제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는 내용이다 1. 용돈 올바로 쓰기 2. 현명한 소비 3. 재화와 서비스 4. 은행거래하기 5. 신용과 신용카드 6. 주식과 펀드 중간중간 못난 어른들의 나쁜 계략도 숨어있긴하다 그 내용은 아이들 책에 나오지 않았으면 더 좋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그외에 내용은 재미있게 전개되어간다 한가지 주제의 이야기가 끝나는 시점마다 경제 용어에 대한 풀이가 있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좀 어려워 보인다 좀더 쉽게 풀이되어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시리즈로 되어있는 책이라 아이는 2권, 3권을 기다리고있다 만화이기에 아이가 더 흥미를 가지는듯하다 저학년때부터 차근 차근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부모님이 되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