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게 사서 싸게 팝니다"이 슬로건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오호지 사찰을 다녀오면 희안하게 일이 생긴다. 그것도 특별한 일이.미스테리한 스토리와 독특한 전개가 인상적이다.드라마 깉기도 하고시트콤 같기도 하다.물건을 매입만 하다가 마지막에 판매를 하는 장면에서는 속이 다 시원했다.여전히 판매가 저조한 수상한 중고상점.이 상점이 잘 되면 스토리도 사라지려나?한가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마음을 써주는걸까, 바뻐도 마음이 갈까?이런 곳이 어딘가에 하나쯤 있어도 좋겠다.